'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 2'는 2020년 7월 10일에 출시된 플랫폼 액션 게임으로, Koji Igarashi가 제작한 'Bloodstained' 프랜차이즈의 일부이다. 이 게임은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의 후속작으로, 8비트 스타일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며, 고전적인 NES 게임에서 영감을 받았다.

게임은 여러 캐릭터를 조작하여 다양한 스테이지를 탐험하고, 적을 처치하며 보스를 물리치는 구조로 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능력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들인 Zangetsu, Dominique, Robert, Miriam을 선택하고 조합하여 진행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특정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애물을 넘거나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 2'는 협동 모드 역시 지원하여 최대 2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난이도 조정 기능과, 플레이어가 죽을 경우 이전의 진행 상황을 되돌아가는 시스템이 있어 플레이어는 다양한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플롯은 Zangetsu가 새로운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각 스테이지마다 고유한 보스가 존재하며, 이를 공략하는 재미가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고전적인 호러 테마와 결합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요소들을 엮어가며 다양한 경로로 결말을 볼 수 있다.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 2'는 발매와 함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클래식한 게임 디자인과 현대적인 요소의 조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그래픽, 사운드트랙, 게임플레이 모두가 잘 조화되어 있으며, Koji Igarashi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