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엔터테인먼트

하우엔터테인먼트(HOW Entertainment)는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로, 2015년 9월 설립되었다. 설립자 이용환 대표는 과거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매니지먼트 실무를 쌓은 인물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의 발굴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목표로 회사를 세웠다. 주로 대중음악 가수의 매니지먼트와 음반 제작, 공연 기획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고 있다.

회사의 비약적인 성장은 소속 가수 황치열의 성공과 궤를 같이한다. 2016년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하우엔터테인먼트는 단기간에 중견 기획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황치열의 한중 양국 활동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며 매니지먼트 역량을 증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본 유치와 사업 확장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2016년 8월, 하우엔터테인먼트는 NHN벅스(당시 벅스)에 인수되며 큰 변화를 맞이했다. NHN벅스는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하우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하였고, 이를 통해 회사는 대형 IT 및 음원 플랫폼 기업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이후 2020년에는 NHN벅스의 또 다른 자회사인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며 기업 규모를 더욱 키웠다.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 외에도 트로트 가수 금잔디, 발라드 가수 백아연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라인업을 다각화했다. 또한 신인 걸그룹 및 아티스트 육성을 위해 자체적인 오디션과 트레이닝 시스템을 가동하며 차세대 K-POP 스타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는 특정 아티스트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모회사인 NHN벅스와의 협력을 통해 음원 유통과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아티스트의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 제작, 공연 기획 등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급변하는 음악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