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 토레스(Tico Torres, 본명: 앨프레드 토레스, 1953년 10월 7일 ~ )는 미국의 드러머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록 밴드 본 조비(Bon Jovi)의 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음악 경력은 197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며 드러머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본 조비는 1983년에 결성되어,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걸쳐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티코는 밴드의 사운드를 결정짓는 핵심 멤버 중 한 명으로, 여러 히트곡에서 그의 드러밍 스타일이 두드러진다. 그는 곡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며, 스튜디오 녹음과 라이브 공연 모두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티코 토레스는 또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비주얼 아트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드러머로서뿐만 아니라, 음악과 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을 바탕으로 한 다재다능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