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의 디비전 2'는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하고 2019년에 출시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16년에 발매된 '톰 클랜시의 디비전'의 후속작으로, 동일한 유니버스와 스토리를 공유한다. '디비전 2'는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감염병으로 황폐화된 도시에서 생존자들을 보호하고 무너진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싸우는 특수 요원, 즉 '디비전 요원' 역할을 맡는다.
게임은 1인칭 혹은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최대 4인이 협력하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본적인 게임플레이는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활용하여 적과 전투를 벌이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디비전 2'는 이전 시리즈에 비해 더욱 발전된 그래픽과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며, 복잡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다양한 장비 조합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경험치를 통해 레벨을 올리고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정립해 나갈 수 있다.
게임은 주로 오픈 월드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비공식적인 임무와 호전적인 NPC로 가득한 세상을 탐험하면서, 동료와 협력하여 강력한 적과의 전투를 치러야 한다. 또한, '디비전 2'는 라이브 서비스 모델을 도입하여,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시즌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디비전 2'의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인 '다크 존'은 다른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도전 과제가 등장하여 플레이어로 하여금 게임 내에서 목표를 이루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톰 클랜시의 디비전 2'는 깊이 있는 게임성, 그래픽,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액션 롤플레잉 장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