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시마 타카토라(倉島高虎, 1542년 ~ 1587년)는 일본의 전국시대와 에도 시대 초기에 활동한 무장이다. 그는 주로 다카마쓰 성의 성주로 알려져 있으며, 우지 군(宇治郡) 출신이다. 쿠레시마는 센고쿠 다이묘인 호소카와 타다오키(細川忠興)의 신하로 봉사하며 그의 군사적 작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타카토라는 전투에서의 능력과 전략적 사고로 주목받았다. 그는 무사로서 훈련을 받고 전투 경험을 쌓았으며, 여러 전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전투 기술과 지도력은 그를 지역 내에서 유명한 무장으로 만들었다.
쿠레시마는 158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통일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이후 히데요시의 기초 아래에서 정치적으로도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그의 군사적 성과와 충성은 그에게 높은 평가를 받게 했고, 여러 번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그의 명성을 더욱 높였다.
쿠레시마 타카토라는 1587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유산은 후세 무사들에게도 회자되었다. 그는 주로 에도 시대 초기의 무장으로 기억되며 일본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