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마츠역(小屋松駅)은 일본 이와테현 미야코시 히키메에 위치한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 야마다 선의 철도역이다. 이 역은 모리오카역과 미야코역을 잇는 야마다 선의 중간 기착지 중 하나로, 주변은 산세가 깊고 헤이강(閉伊川)이 흐르는 전형적인 산간 지역의 간이역 형태를 띠고 있다. 이용객 수가 적은 한적한 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수단으로서 제한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역의 역사는 1954년 6월 15일 일본국유철도(국철)의 가승강장으로 개업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1987년 4월 1일 일본국철의 분할 민영화에 따라 동일본 여객철도가 관할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정식 역으로 승격되었다. 야마다 선 자체가 험준한 지형을 통과하는 노선인 만큼, 코야마츠역 또한 자연재해나 노선 유지 보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구간에 속해 있다.
역의 구조는 단선 승강장 1면 1선으로 이루어진 지상역이다. 별도의 역사는 존재하지 않으며 승강장 위에 작은 대기소만 설치된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리오카역 관리하에 있으며 별도의 매표 창구나 자동 개찰구는 갖춰져 있지 않다. 승객은 열차 내에서 운임을 정산하거나 정리권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승하차를 진행한다.
역 주변은 민가가 드문드문 흩어져 있는 농촌 마을이며, 국도 106호선이 역 근처를 통과한다. 헤이강의 상류 지역에 위치하여 경관이 수려하지만, 인구 감소와 도로 교통의 발달로 인해 철도 이용객은 매우 적은 편이다. 하루 평균 승차 인원이 매우 적어 일본 내에서도 소박하고 조용한 역 중 하나로 꼽힌다.
야마다 선의 운행 편수가 적기 때문에 코야마츠역에 정차하는 열차 또한 하루에 몇 차례 되지 않는다. 특히 모리오카 방면과 미야코 방면 모두 배차 간격이 매우 길어 이용 시 사전에 열차 시각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운영 환경은 일본 지방 철도의 경영 상황과 인구 공동화 현상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며, 철도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간이역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