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본명 임주안)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곡가로, 보이그룹 위인더존(WE IN THE ZONE)의 멤버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6년 10월 4일생인 그는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과 메인댄서라는 핵심적인 포지션을 동시에 수행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단순한 퍼포머를 넘어 곡의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갖춘 아티스트다.
2019년 5월 27일, 춘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그룹 위인더존의 첫 번째 미니 앨범 'WE IN THE ZONE'을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윗즈(WITZ)'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 콘텐츠와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팬덤을 형성했다. 그는 그룹 활동 당시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다수의 수록곡 작업에 깊이 관여하며 그룹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보컬리스트로서의 주안은 공기감이 섞인 매력적인 미성과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을 지니고 있어 감미로운 알앤비(R&B)부터 파워풀한 댄스곡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한다. 동시에 메인댄서로서 유연하면서도 힘 있는 안무 구사 능력을 갖추고 있어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이 뚜렷하다. 이러한 다재다능함 덕분에 팀 내에서 음악적 역량이 가장 뛰어난 '올라운더' 멤버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위인더존은 2021년 초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및 팀 해체 소식을 전하며 활동을 마무리했으나, 주안은 이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21년 MBC에서 방영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 본명인 임주안으로 출연하여 보컬, 댄스, 작곡 능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된 그는 7인조 보이그룹 TAN(탄)의 멤버로 재데뷔하며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
주안은 활동 무대가 바뀌는 과정에서도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잃지 않고 꾸준히 창작 활동을 지속해 왔다. 위인더존 시절부터 쌓아온 프로듀싱 경험은 이후 활동의 자양분이 되었으며, 무대 연출과 곡 해석에 있어 독보적인 감각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는다.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예술적 욕심은 그가 여러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가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