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는 한국의 프로게이머로,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활동하는 선수이다. 본명은 이주형이며, 1996년 10월 15일에 태어났다. 주드는 어릴 적부터 비디오 게임에 관심을 가지며 성장하였고, 2014년에 프로게이머로서의 경력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에는 팀 SK텔레콤 T1의 2군 팀에서 활동하였으나, 그의 뛰어난 실력 덕분에 곧 1군으로 승격되었다.
주드는 LoL에서 미드 라이너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특별히 다양한 챔피언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적인 픽과 빠른 판단력으로 특징지어지며, 팀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략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런 때문에 그는 팬들과 동료 선수들 사이에서 '다재다능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곤 한다.
그의 커리어 중 중요한 순간 중 하나는 2015년, SK텔레콤 T1 소속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 대회에서 주드는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으며, 이 경험은 그 이후의 경력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이후 여러 팀에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갔고,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최근에는 주드를 중심으로 한 팀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그는 후배 선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의 경기를 지켜보는 많은 팬들이 있으며,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프로게이머 주드는 단순한 선수의 역할을 넘어서, 한국 e스포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