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존 윅 시리즈)

존 윅(John Wick)은 2014년에 공개된 미국의 액션 영화로, 채드 스타헬스키가 감독하고 데이빗 리차드슨과 마크 아브라함이 각본을 맡았다. 키아누 리브스가 주인공 존 윅 역을 맡아 전직 범죄 조직의 킬러에서 은퇴한 후,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 이후 평화로운 삶을 살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내의 유작인 강아지가 범죄자들에 의해 살해되면서 존은 다시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가게 된다.

영화는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존 윅의 세계는 범죄와 암살자가 득실대는 비밀스러운 사회로, 이곳에서는 '빈야드'라 불리는 규칙이 존재하며 퀼리파 카페와 같은 장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존은 복수를 위해 다양한 무기와 전투 기술을 활용하며, 그의 숙적들과의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존 윅은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그 세계관과 캐릭터들, 스토리가 더욱 확장되며 깊이를 더해간다. 제2편인 '존 윅: 차이니즈 킬러'와 제3편 '존 윅: 파라벨룸'은 이어지는 사건들을 다루며, 각종 고유 무기와 전투 스타일의 다양함을 보여준다. 이 시리즈는 액션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으며, 키아누 리브스의 상징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2023년에는 '존 윅: 4'편이 개봉되어 더욱 확장된 이야기와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존 윅 시리즈는 액션 영화 팬들 사이에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인정받고 있으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많은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