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훈(철권 프로게이머)

정동훈(1988년 12월 23일 ~ )은 대한민국의 유명한 철권 프로게이머이다. 게임 내 닉네임은 "JDCR"로 알려져 있으며, 철권 시리즈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JDCR은 뛰어난 대응 능력과 분석력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멀티 캐릭터 플레이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동훈은 2011년에 열린 EVO(Evolution Championship Series) 대회에서 처음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상위권에 진입하며 철권 커뮤니티 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2017년과 2018년에 열린 Tekken World Tour에서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세계 철권 프로게이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그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된 "Battle Arena Melbourne 9"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다양한 대회에서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정동훈은 자신의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경기 중 보여주는 침착함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정동훈은 프로게임 팀 Echo Fox에서 활동하며 여러 명의 유명 철권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활동했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반격 기회를 놓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정동훈은 철권 프로게이머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주고 있으며, 글로벌 철권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