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은 DC 코믹스에서 발행된 슈퍼히어로 팀으로, 저스티스 리그의 국제적 확장 버전이다. 이 팀은 1987년 마르바 킬드와 키스 기퍼가 창조했으며, 처음으로 등장한 작품은 'Justice League International' #1이다.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은 기본적으로 저스티스 리그의 전통적인 멤버들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온 히어로들이 포함된다.

이 팀은 인류를 보호하고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활동하며, 다양한 국가의 히어로들이 모여 그들 각자의 고유한 능력과 경험을 공유한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맥스 랜터, 고담 시티의 배트맨, 그린 랜턴(가이 가너), 원더 우먼, 블루 비틀 등이 있다.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은 단순한 전투뿐만 아니라, 외교적 문제와 국가 간의 관계에도 관여하며, 때때로 코미디적 요소와 사회적 메시지를 포함한 이야기를 전개하기도 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 인기를 끌며 여러 차례의 연재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이 추가되었고, 다양한 시리즈와 크로스오버 이벤트에 등장하였다.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은 종종 팀워크, 우정, 상호 문화적 이해라는 주제가 포함된 스토리를 다뤘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캐릭터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00년대 이후,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은 여러 차례 재편성과 리부트가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히어로와 이야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과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