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케르 앙헬(Wilker Ángel, 1993년 4월 18일 ~ )은 베네수엘라의 프로축구 선수로, 주로 수비수로 활약한다. 그의 고향은 베네수엘라의 마라카이보로, 축구 경력을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였다. 앙헬은 2010년대 초반에 베네수엘라의 클럽 팀인 젠트(General Caballero)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그 후, 앙헬은 여러 베네수엘라의 클럽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 능력과 경기를 읽는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그의 공중볼 처리 능력과 대인 마크가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2015년부터 그는 베네수엘라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국제 경기에 출전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켰다.
앙헬은 클럽 및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으로 베네수엘라 축구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경력은 앞으로도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