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타츠야는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로, 아이돌 그룹 KAT-TUN(캇툰)의 멤버이다. 1983년 10월 4일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 쟈니스 사무소(현 STARTO ENTERTAINMENT)에 입소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내에서는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캐릭터 구축을 통해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다.
2001년 결성된 KAT-TUN은 2006년 싱글 'Real Face'로 정식 데뷔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활동 초기 우에다 타츠야는 신비스럽고 섬세한 분위기를 강조하여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나, 이후 복싱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체격과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했다. 이러한 이미지 변화는 그의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양키' 스타일의 캐릭터로 대중에게 각인되어 있다.
음악적으로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유하고 있다. 피아노와 기타 연주가 가능하며, 다수의 솔로 곡을 직접 작사 및 작곡했다. 특히 2008년부터 시작된 솔로 콘서트 시리즈인 'MOUSE PEACE'를 통해 록, 댄스,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그는 무대 연출에 있어서도 본인만의 확고한 세계관을 투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런어웨이 ~사랑하는 너를 위해서', '시각탐정 히구라시 타비토', '절벽 끝의 호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또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데, 특히 도모토 코이치가 주연을 맡은 장수 뮤지컬 'Endless SHOCK'에서 주인공의 라이벌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우에다 타츠야는 선후배 간의 유대와 의리를 중시하는 성격으로 유명하다.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를 존경하여 결성된 '아니키카이(형님 모임)'의 일원으로서 선배에 대한 깊은 충성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하여 팬들과 독특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독창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