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타디오 마르셀로 비엘사(Estadio Marcelo Bielsa)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경기장으로, 로사리오에 위치하고 있다. 이 경기장은 로사리오 세미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2021년 현재 약 41,5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stadium은 1910년에 개장하였으며, 여러 차례의 개 Renovation과 현대화 작업을 거쳤다.

경기장은 원래 "에스타디오 고비르나도르 파르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2020년 12월 10일에 아르헨티나의 유명 축구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를 기리기 위해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비엘사는 로사리오 세미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감독으로, 그의 전술적 혁신과 독창적인 축구 스타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에스타디오 마르셀로 비엘사는 국내외 경기, 특히 아르헨티나 리그 경기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장은 좋은 접근성과 주변 시설들 덕분에 지역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