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安昌男, 1941년 9월 29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기업인, 변호사로, 주로 금융 및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1960년대 후반에 한국은행에서 근무하며 금융 정책 수립에 기여하였고, 이후 민간 기업으로 옮겨 여러 대기업의 중역으로 재직하였다. 1980년대에는 경제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정부와 민간 부문 간의 협력 구조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안창남은 또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 및 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재단 및 기구의 설립과 운영에 기여하였다. 그의 활동은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대한민국의 정치 및 경제 구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현재 그는 몇몇 기업의 이사로 활동하며, 경제 및 법률 관련 강연과 저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