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티데스 아퀴노(Aristides Aquino, 1994년 3월 22일 ~ )는 파라과이의 프로 야구 선수로, 외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퀴노는 파라과이의 시우다드 델 에스테에서 태어났으며, 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뛰었다. 그의 야구 경력은 2015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하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여러 구단에서 활약했다.
아퀴노는 뛰어난 운동 능력과 강력한 타격력을 가진 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주로 외야에서 활약하며, 빠른 발과 좋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수비에서도 기여를 하였다. 2019년 MLB에서 첫 경기를 치른 후, 여러 차례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아퀴노는 또한 국제 대회에서 파라과이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고향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의 경력은 다소 변동성이 있었지만, 강력한 신체 조건과 기술적 잠재력 덕분에 프로 리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