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아역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수도권 전철 4호선 미아역을 가리키는 통칭 혹은 인근 지역을 일컫는 표현이다. 공식적인 역 명칭은 '미아역'이며, 인근의 특정 건물이자 지역 랜드마크인 '신미아빌딩'의 이름을 따서 지역 주민들이나 부동산 거래 시 관용적으로 '신미아역'이라 부르기도 한다. 현재 정식 역명에는 '서울사이버대학'이 병기되어 있어 미아(서울사이버대학)역으로 안내되고 있다.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미아역은 1985년 4월 20일 수도권 전철 4호선 상계역~한성대입구역 구간이 개통될 당시 함께 문을 열었다. 1980년대 서울 동북권의 인구 급증에 따라 도봉로 지하를 관통하는 4호선 건설이 추진되었으며, 미아역은 미아동 주거 밀집 지역의 핵심적인 교통 거점으로 설계되었다. 개통 이후 수십 년 동안 강북구 주민들의 출퇴근 및 등하교를 책임지는 주요 이동 수단으로 기능해 왔다.
역의 물리적 구조는 지하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승강장은 두 개의 선로가 마주 보는 상대식 승강장 형식을 취하고 있다. 지하 1층 대합실은 개찰구를 사이에 두고 승강장으로 연결되며, 승강장 양방향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지상 출입구는 총 8개가 설치되어 도봉로 양옆의 상업 지구와 주거지로 연결된다. 역 내부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 환경은 대규모 주거 단지와 상업 시설이 혼재된 양상을 보인다. 역을 중심으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위치하여 대학가 상권이 일부 형성되어 있으며, 각종 금융기관, 병원, 학원 등이 밀집한 생활 밀착형 상권이 발달해 있다. 특히 '신미아'라는 별칭의 근원이 된 신미아빌딩 주변은 지역 내 주요 상업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며 유동 인구가 상시 높은 편이다.
미아역은 일평균 이용객이 꾸준히 유지되는 역 중 하나로, 강북구의 남북을 잇는 도봉로 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인근의 미아사거리역이 대형 쇼핑몰 위주의 광역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면, 미아역 인근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근린 상권이 중심을 이룬다. 최근에는 역 주변 주택 재개발 사업과 도시 재생 사업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어, 향후 역세권의 주거 환경과 편의시설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