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노헤토와다역(七戸十和田駅)은 일본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철도역으로, 도호쿠 본선과 이와테 기센 선의 교차점에 해당한다. 이 역은 2010년 12월에 개업하였으며, 아오모리현 북부 지역과 이와테현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역의 이름은 인근 지역인 시치노헤와 토와다를 합쳐서 지어졌다.

역사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지어졌으며, 승강장은 2면 2선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역은 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며, 주변에는 여러 관광 명소가 있어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특히, 토와다호와 동일본 최고의 산을 관광하기 위한 기점으로서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치노헤토와다역 주변은 다양한 상업 시설과 음식점들이 위치해 있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역 근처에는 지역 특산물이 판매되는 상점들이 많아, 방문객들이 현지의 음식과 문화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아오모리 지역의 유명한 사과 제품이나 해산물 요리가 인기 있다.

역은 철도 노선 외에도 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연결이 원활하다. 이를 통해 시치노헤와 토와다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도 시치노헤토와다역은 지역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