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채널 5: 파트 2"는 세가가 개발한 뮤직 비디오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02년에 드림캐스트와 플레이스테이션 2 플랫폼용으로 처음 발매되었다. 후에 2011년에는 HD 버전으로 엑스박스 360과 플레이스테이션 3에서도 출시되었다. 게임은 미래의 우주 방송국의 리포터인 울랄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울랄라를 조종하여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 춤을 추며 싸우고, 납치된 사람들을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스페이스 채널 5: 파트 2"는 리듬과 댄스를 중심으로 한 게임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화면에 표시되는 지시에 맞춰 버튼을 눌러 울랄라를 조작하며,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춤을 춰야 한다. 게임의 음악은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며, 특징적인 레트로 퓨처리즘 스타일의 그래픽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게임의 스토리는 전작인 "스페이스 채널 5"의 후속작으로서, 울랄라가 스페이스 채널 5 방송국의 리포터로 돌아와 또다시 외계인 침략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캐릭터로는 울랄라 외에도 울랄라의 라이벌인 퍼지와 고양이 같은 외계인, 그리고 방송국 동료들이 등장한다.

이 게임은 그 독특한 스타일과 재미있는 게임플레이로 인해 출시 당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에도 뮤직 비디오 게임 장르의 클래식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