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역(松川驛)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전라선의 철도역이다. 이 역은 1912년 11월 1일에 개업하였으며,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송천역은 주로 전라선과 연결된 노선에서 운행되는 기차들이 정차하며, 일반 여객 열차를 포함해 일부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열차도 이용할 수 있다.

역의 구조는 지상 1층으로 되어 있으며, 상행선과 하행선의 플랫폼이 나란히 위치해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대기 공간과 승객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장실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송천역 주변에는 작은 상점들이 있어 승객들이 필요할 때 간단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송천역은 익산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아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근의 다수의 관광명소와도 연결되어 있어 여행객들에게도 유용한 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송천역은 농촌 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중재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