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는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수이다. 그는 1995년 10월 14일에 태어나,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훈련해왔다. 박지수는 중앙 수비수로서의 뛰어난 능력과 공중볼 처리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그의 빠른 발과 강한 힘 덕분에 팀의 수비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그는 2013년에 프로로 데뷔하여 K리그의 여러 팀에서 활동하였다. 그의 첫 번째 팀은 제주 유나이티드였으며, 이후에는 전남 드래곤즈,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하였다. 각 팀에서의 경험을 통해 그는 수비 전술과 팀 플레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고, 이러한 경험은 이후의 커리어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박지수는 경기에서의 집중력과 판단력이 뛰어나,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가 대표팀에서도 박지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2016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이후 성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게 되었다. 그는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여러 차례 출전하였으며, 특히 2018년 FIFA 월드컵 멕시코전을 포함한 주요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는 국제 무대에서도 강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박지수는 축구 외에도 자신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는 젊은 세대 축구 꿈나무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지수의 이러한 활동은 그를 단순한 축구 선수를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스포츠인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