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영화감독)

박정우(1985년 8월 17일 ~ )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후, 여러 단편 영화와 독립 영화를 제작하며 경력을 쌓았다.

박정우의 데뷔작은 2013년 공개된 영화 '용의자'로, 이 작품은 액션 스릴러 장르로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그는 '부산행'(2016)이라는 좀비 재난 영화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 영화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깊이 있는 캐릭터 묘사로 특징지어진다. 또한 박정우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영화가 가지는 영향력을 인식하며 연출하고 있다.

박정우는 앞으로의 작품에서도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이어나가며, 한국 영화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