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 암브로시니(Massimo Ambrosini)는 이탈리아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으로,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1977년 5월 29일 이탈리아의 인구가 많은 도시인 코르레지오에서 태어났다. 축구 선수로서 암브로시니는 주로 AC 밀란에서의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팀에서 1995년부터 2013년까지 프로 경력을 이어갔다.
AC 밀란에서 암브로시니는 여러 차례 세리에 A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팀의 핵심 선수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정교한 패스와 강력한 수비 능력으로 팀에 기여했다. 또한, 팀 내에서 캡틴으로서의 역할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였으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대표로 35경기에 출전하고, 1골을 기록했다. 그는 UEFA 유로 2000과 2004년, 2006년 FIFA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암브로시니는 감독 및 코치로 변신하여 경력을 이어갔다. 축구 경영과 전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후진 양성 및 팀 지휘에 나섰다. 암브로시니는 선수 시절 쌓은 경험을 통해 감독으로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