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류중일(1972년 6월 22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이자 현직 야구 감독으로, 주로 투수로 활약하였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난 류중일은 1990년에 프로야구에 입단하여, KBO 리그에서 17년간 선수 생활을 하였다.

그는 주로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에서 활동하며 팀의 핵심 투수로 자리 잡았다. 류중일은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능력으로 유명했으며, 이로 인해 그의 커리어 동안 여러 차례 리그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2007년에는 개인의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그 해에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선수 은퇴 후에는 코치로서 경험을 쌓다가 2017년부터 KBO 리그의 팀인 LG 트윈스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감독으로서 류중일은 팀의 전술적 발전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리그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팀을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

그 외에도 류중일은 한국 야구에 대한 기여로 여러 차례 공로를 인정받았고, 현재까지도 국내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