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류승룡(유승룡, 1970년 2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연기하며 국내 영화 및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3년 연극 '신의 아그네스'로 데뷔한 이후, 1997년 드라마 '하얀거탑'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특히 코미디와 드라마, 액션 장르에서 두루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의 연기로 주목받으며, 이후 '끝까지 간다'(2014), '변호인'(2013), '킹메이커'(2022)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의 폭을 넓혔다.

류승룡은 탁월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여러 차례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의 연기는 감정의 깊이를 전달하는 데 강점을 보이며, 다양한 역할에 능숙하게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그의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과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