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히메네스(Luis Jiménez)는 1975년 4월 15일에 태어난 우루과이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현재는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주로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뛰어난 드리블과 골 결정력으로 잘 알려졌다.
히메네스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그의 프로 경력은 1992년에 시작되었다. 그는 주로 우루과이 리그의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으나, 이후 이탈리아의 세리에 A, 스페인의 라리가,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했다. 특히, 우루과이 대표팀의 일원으로 2002년 FIFA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국제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였다.
히메네스는 경기 후반에 특유의 스피드와 기술로 팀에 기여했으며,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중요한 득점으로 많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 그는 감독으로 전향해 젊은 선수들을 양성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축구계에 여전히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