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멜 타피아(Laymel Tapia)는 파나마 출신의 프로 야구 선수로, 주로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1993년 4월 15일에 태어나, 201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데뷔하였다. 타피아는 스위치 히터로, 오른손과 왼손으로 모두 타격을 할 수 있으며, 유연하고 빠른 발과 우수한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파나마에서 유소년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미국 MLB 팀의 유망주로 성장하게 된다. 타피아는 여러 마이너 리그 팀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방망이의 파워와 스피드로 주목받았다.
메이저 리그에 데뷔한 이후, 그는 다양한 팀에서 뛰며 팀의 공격력을 보강하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빠른 발과 빠른 반응 속도를 기반으로 하며, 주루와 수비에서의 기민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타피아는 또한 팀의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며 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라이멜 타피아는 파나마의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의 성공은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