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 체이서는 일본의 특촬 드라마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의 변신 도구인 변신 벨트이다. 드라이브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15번째 작품으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방영되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인 고진 타쿠미는 경찰이자 가면라이더로서 악의 세력인 '로이미우스'와 싸운다. 라이드 체이서는 드라이브의 변신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차량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이 특별한 벨트를 통해 드라이브는 다양한 능력을 발휘한다.

라이드 체이서는 기본적으로 '드라이브' 가면 라이더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장비로, '체이서'라는 이름은 경찰을 뜻하는 '체이서'(Chaser)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변신 벨트는 드라이브가 적들과 싸우고 사건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라이드 체이서는 각종 '타이어'라는 전투 아이템과 호환되어, 드라이브가 전투에 임할 때마다 다양한 능력과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라이브는 여러 가지 종류의 타이어를 사용하여 각각의 상황에 맞는 변신과 능력을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피드 타이어'는 빠른 이동 속도를 제공하고, '파워 타이어'는 힘을 강화시킨다. 이처럼 다양한 타이어의 조합을 통해 드라이브는 전투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각 타이어는 고유의 기능과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이 덕분에 드라이브는 적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라이드 체이서는 드라이브의 변신 외에도 다른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드라이브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협력하여 적과 싸우며, 그 과정에서 라이드 체이서는 팀워크와 전투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 작품은 직접적인 전투 뿐만 아니라 범죄 해결 과정에서의 경찰 활동을 조명하며, 드라이브와 그의 동료들이 어떻게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를 보여준다. 라이드 체이서는 단순한 변신 기구를 넘어, 드라이브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장치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