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벤세바이니(Ramy Bensebaini)는 1995년 4월 16일 알제리에서 태어난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왼쪽 수비수로 활약한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수비 능력, 공격 가담 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벤세바이니는 축구 경력을 알제리의 지역 클럽에서 시작하였고, 이후 유럽으로 진출하였다. 2016년, 그는 프랑스의 렌 FC에 입단하여 유럽 무대에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렌에서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 그는 2019년 벨기에의 클럽인 RFC 샤를로와 임대 계약을 체결하였다.
2020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하였으며, 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경기를 치렀다. 벤세바이니는 그라운드에서의 탄력성과 전방으로의 플레이 지향성 덕분에 공격적 압박 및 세트피스 상황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
국가대표팀 차원에서는 알제리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등 주요 국제 대회에도 참가하였다. 벤세바이니는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알제리의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성과에도 기여하였다.
그의 개인적인 성향은 성실하고 훈련에 대한 지향이 높으며, 늘 발전하려는 의지가 강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