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칼버트르윈

도미닉 칼버트르윈(Dominic Calvert-Lewin, 1997년 3월 16일 ~ )은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로, 주로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그는 포츠머스에서 태어나 축구를 시작했으며, 어린 시절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팀에서 훈련했다.

칼버트르윈은 2014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계약을 맺고 이후 2016년 에버턴 FC로 이적하였다. 에버턴에서 그는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팀의 공격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의 고유한 신체적 장점, 특히 공중볼 경합에서의 강함과 빠른 스피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골 결정력으로 팀의 득점원으로 자리잡았다.

칼버트르윈은 에버턴에서의 활약 덕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었으며, 2020년 10월 8일 웨일즈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로서 이후 몇 차례의 경기에 출전하며 성장하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그는 부상으로 인해 잠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곧 회복하여 다시 팀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전문적인 태도와 훈련에 대한 헌신은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