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프라우즈

데이비드 프라우즈(David Prowse, 1935년 7월 1일 ~ 2020년 11월 28일)는 영국의 배우이자 파워리프터, 그리고 건강 및 피트니스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다스 베이더(Darth Vader)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신체적인 특징과 키 덕분에 이 캐릭터에 적합한 배우로 선정되었다.

프라우즈는 브리스톨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는 올림픽 파워리프팅 대회에 참가할 만큼 뛰어난 힘을 지녔고, 이후 헬스 및 피트니스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기도 했다.

영화 '스타워즈'의 첫 번째 작품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IV - 새로운 희망'(1977)에서 다스 베이더 역할을 맡으면서 그의 경력은 전환점을 맞았다. 비록 그의 목소리는 오리지널 영화에서 제임스 얼 존스(James Earl Jones)에 의해 더빙되었지만, 프라우즈는 캐릭터의 몸동작과 존재감을 통해 다스 베이더를 상징적으로 만들어낸 인물로 평가받는다.

프라우즈는 이후에도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영화에 출연했으며, 팬들과의 교류를 통해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다스 베이더를 맡은 후로 많은 행사와 팬 미팅에 참여하며 이 역할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평생 동안 체력과 건강을 중시하며, 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해왔다. 프라우즈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장하며, 여러 책과 자료를 통해 사람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프라우즈는 2020년 11월 28일,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유산은 다스 베이더라는 캐릭터와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