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파이네(Despaigne)는 쿠바 출신의 프로 야구 선수로, 주로 외야수 및 1루수로 활동한다. 1986년 12월 18일에 태어난 그는 2013년에 일본 프로 야구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과 한국 프로 야구(KBO) 리그에서도 뛰었다.
그는 MLB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의 팀에서 경기를 치렀고, KBO에서는 2019년에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다. 데스파이네는 강력한 타격 능력과 좋은 반응속도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장타력을 바탕으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의 경력 동안 여러 차례 리그에서 여러 타격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되었고,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스파이네는 뛰어난 운동능력과 함께 프로 선수로서의 성격과 태도가 돋보이며, 그가 활동하는 리그에서의 영향력은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