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드 위트(Danny DeVito)는 미국의 배우, 감독, 프로듀서로 1944년 11월 17일 뉴저지주 에리엣에서 태어났다. 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드 위트는 1960년대 후반부터 연극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의 독특한 외모와 유머 감각으로 빠르게 주목을 받았다.

그의 가장 유명한 역할 중 하나는 1975년 영화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에서의 ‘마트니’ 역이다. 이 작품은 드 위트의 경력을 크게 변화시켰으며, 이후 다양한 영화와 TV 쇼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Taxi"라는 인기 TV 시리즈에서 루이스 데니얼 역을 맡아 유명해졌다. 이 시리즈에서 드 위트는 그의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 능력을 선보이며 이 시리즈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 위트는 영화와 TV 외에도 감독으로서도 활동을 해왔다. 1996년에는 "Matilda"라는 영화를 감독했으며, 이 작품은 관객과 평론가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는 예술적으로 큰 성과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유머 감각과 재능 덕분에 가족 영화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드 위트는 또한 자신의 목소리를 연기한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의 경력은 여러 차례의 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아왔고, 캐릭터의 다채로움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드 위트는 여전히 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라는 코미디 시리즈에서 맥스 리드 역으로 출연하며 그의 연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유머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