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이다역은 일본 후쿠시마현 다테시에 위치한 아부쿠마 급행선의 철도역이다. 아부쿠마 급행선의 기점인 후쿠시마역으로부터 약 15.4km 떨어진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역은 1988년 7월 1일 아부쿠마 급행선의 전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주요 교통 거점 중 하나로 기능하고 있다.
역의 구조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 형태다. 역무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승강장 내에는 소규모 대기실과 승차권 발매를 위한 자동 발권기가 설치되어 있다. 열차의 교행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상하행 열차가 서로 대기하거나 비켜가는 장소로도 활용된다. 역사는 특별히 거대한 건물을 갖추지 않고 승강장과 바로 연결되는 간소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역 주변은 전형적인 일본의 농촌 및 주거 지역의 모습을 띠고 있다. 역 근처에는 후쿠시마현립 다테 고등학교가 있어 통학 시간대에는 학생들의 이용이 두드러진다. 또한 니이다 산업단지가 인근에 조성되어 있어 공단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수요도 존재한다. 동쪽으로는 아부쿠마강이 흐르며, 주변 토지는 주로 논과 밭으로 이용되는 평화로운 전원 풍경이 펼쳐진다.
과거 일본국유철도 마루모리선으로 계획되었던 노선이 제3섹터 방식인 아부쿠마 급행으로 전환되면서 니이다역이 개설되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는 선로 시설의 피해로 인해 노선 전체와 함께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으나, 이후 복구 작업을 거쳐 다시 정상화되었다. 현재는 다테시 내에서 지역 철도 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며 인접한 호바라역 및 가미호바라역 등과 연결되어 지역 간 이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