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흥(金珍興)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행정 전문가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1959년 경기도 화성군(현 화성시)에서 태어났으며,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경기도 내 여러 주요 도시의 부시장을 거친 지방행정의 베테랑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였다.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사무관 임용 이후 주로 경기도청과 행정안전부(당시 내무부 및 행정자치부)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관료로 이름을 알렸다.
주요 경력으로는 안산시 부시장, 화성시 부시장, 고양시 제1부시장, 성남시 부시장 등이 있다. 경기도 내 인구 규모가 큰 주요 기초자치단체의 부시장을 두루 거치며 복잡한 도시 행정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공백을 메우고 시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였다.
2017년에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임명되어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과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총괄하였다. 경기 북부의 규제 완화와 인프라 확충에 힘썼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퇴임 이후에는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등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김진흥은 공직 생활 동안 청렴함과 합리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고수하여 동료와 후배 공직자들로부터 신망을 얻었다.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 노력하였으며, 이는 경기도 행정의 체계화와 효율성 제고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