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1951년 5월 29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그는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하였으며, 은퇴 이후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지도자로 활동하였다. 김용식은 197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국내 프로팀에서 경기하며 뛰어난 기량을 드러냈다.
그의 선수 경력은 주로 일화 천마(현재의 FC 서울)와 연결되어 있으며, 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국내 리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는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어 국제 경기에도 참여하였다. 김용식은 공격적인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패스 능력과 필드에서의 전술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은퇴 후에는 축구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하였으며, 여러 클럽에서 감독직을 맡았다. 그의 지도 하에 팀들은 저마다의 성과를 거두었고, 김용식은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술과 전술을 가르치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