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은 한국의 대기업 집단 중 하나로, 1954년에 설립되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건설, 운송, 항공, 금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금호그룹의 창립자는 박성회이며, 그룹의 모태는 금호고무공업이다.
금호그룹은 여러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왔다. 금호아시아나항공은 항공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호건설은 건설 및 토목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형 건축물 및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금호그룹은 2000년대 초반 과감한 경영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였으며,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금융위기 및 사업 부진 등의 어려움에 직면하였다. 이로 인해 그룹 내에서 구조조정이 진행되었고, 일부 자산 매각 및 경영 개선 노력이 수행되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금호그룹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과 사회에 대한 기여를 중시하고 있다. 현재 금호그룹은 한국 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