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한

권순한(權順漢, 1958년 6월 18일 ~ )은 대한민국의 동양화가이자 미술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동양화의 현대화를 선도하며, 전통 기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동양화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와 실기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확립하였다.

권순한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주제를 다루며, 한국의 풍경과 정서를 담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세련된 색감과 섬세한 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상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미적 경험을 제공한다.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또한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미술 이론과 실제를 결합한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양화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권순한의 작품과 교육 활동은 현대 한국 미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