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郭度원, 1974년 5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하여, 뛰어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그는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1997년 연극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0년대 초반부터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부산행'(2016), '변호인'(2013),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그의 연기는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받았다.

곽도원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감독과 작가들에게 자주 캐스팅되는 배우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연기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며, 그의 유머감각과 진솔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곽도원은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선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각종 수상 경력도 갖고 있으며, 이는 그의 연기 경력을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