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득(高永得, 1950년 12월 17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주로 국회 의원으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 경상남도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1974년 제1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그의 정치 경력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선거에서 그는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당선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국회의원에 재선하였다. 고영득은 국회에서 주로 법사위원회 및 행정안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법률 및 행정 관련 정책을 다루었다.

그는 한나라당(후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보수 정치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고영득은 국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법률 제정 및 개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에는 국회에서의 발언과 정책 개발 외에도 지역 사회와의 밀접한 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도 포함된다. 고영득은 자신의 고향인 경상남도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활동하였다.

고영득은 한국의 정치사에서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정치적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