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는 대한민국 종합 콘텐츠 기업인 CJ ENM이 운영했던 온라인 연예 뉴스 전문 매체이다. 주로 연예, 방송, 가요, 영화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친 소식과 이슈를 다루었으며, 텍스트 기사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보를 전달했다. 이 매체는 CJ ENM 산하의 방송 채널인 tvN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었으며, 방송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 취재와 영상 보도 부문에서 강점을 보였다.
이 매체의 가장 큰 특징은 tvN의 장수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었던 'enews'와의 연동성이었다. 단순한 인터넷 신문의 기능을 넘어, 소속 기자들이 방송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여 취재 내용을 설명하거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형식을 취했다. 이는 지면이나 텍스트 위주였던 기존의 연예 매체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었으며, 방송과 온라인 뉴스의 미디어 믹스를 시도한 사례로 꼽힌다.
주요 콘텐츠로는 연예계 단독 보도, 스타 인터뷰,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 발표회 현장 취재 등이 있었다. 특히 모기업인 CJ ENM 계열의 방송 콘텐츠 홍보와 비하인드 영상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거나, 엠넷(Mnet) 등의 음악 채널과 연계한 아이돌 관련 기사를 비중 있게 다루었다. 또한, 현장 기동 취재팀을 운영하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탐사 보도를 수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타 연예 전문 매체들과 마찬가지로 자극적인 제목 선정,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 연예인 사생활 침해 논란 등 황색 저널리즘의 문제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비판도 존재했다. 클릭 수를 유도하기 위한 어뷰징 기사나 특정 소속사 및 방송사의 이해관계에 치우친 보도 태도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비단 enews24만의 문제는 아니었으나, 대기업 자본이 투입된 매체로서 공정성과 저널리즘 윤리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기에 더욱 비판받는 요소가 되었다.
2021년경 CJ ENM의 디지털 사업 재편 및 콘텐츠 전략 변화에 따라 enews24의 독립적인 웹사이트 운영은 중단되었다. 기존의 뉴스 서비스 기능은 유튜브 채널이나 CJ ENM의 다른 디지털 플랫폼으로 흡수 통합되었으며, 사실상 개별 뉴스 매체로서의 브랜드 수명은 다한 상태이다. 현재 enews24라는 이름은 과거 생산된 기사의 아카이브나 유튜브 채널명 등에서 일부 흔적을 찾아볼 수 있을 뿐, 독자적인 언론사로서의 기능은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