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 Horizon'은 2010년 4월 20일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대규모 석유 유출 사고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 사건은 BP(브리티시 페트롤리엄)사의 딥워터 호라이즌(Deepwater Horizon) 석유 굴착 플랫폼에서 발생하였으며, 플랫폼의 폭발 및 침몰로 인해 심해에서 석유가 유출되었다. 이 사고는 미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석유 유출 사고로 기록되며, 약 87일간에 걸쳐 약 490만 배럴의 석유가 유출되었다.
사고 발생 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게 우려되었으며, 유출된 석유는 멕시코만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그 지역의 어업 및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 미국 정부와 BP사는 다양한 방제를 위한 작업을 실시하였으나, 유출된 석유의 양과 범위, 그리고 그로 인한 환경 피해는 막대하였다. 또한 이 사고로 인해 BP는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입었고, 법적 책임을 지게 되었다.
이 사건은 석유 산업의 안전 관리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으며, 이후 보다 엄격한 규제와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일어났다. 'Water Horizon' 사건은 석유 채굴 및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연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