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머니 인 더 뱅크(2014)

'WWE 머니 인 더 뱅크(2014)'는 2014년 6월 29일에 미국 오하이오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프로레슬링 전문 회사 WWE(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의 연례 행사이다. 이 이벤트는 WWE의 주요 PPV(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 중 하나로, '머니 인 더 뱅크'라는 제목은 승자가 나중에 세계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또는 WWE 챔피언십 경기에 도전할 수 있는 계약이 들어 있는 머니 인 더 뱅크 뱅크를 획득하는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두 개의 머니 인 더 뱅크 경기가 진행되었다. 하나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위한 경기로, 다른 하나는 태그팀 챔피언십 기회를 위한 경기였다.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는 세스 롤린스, 덱스 슈미드, 로만 레인즈, 랜디 오턴, 바락 레스너, 그리고 그레이드 라이노 등이 참가하였고, 이들은 아레나 천장에서 매달려 있는 계약을 빼앗기 위해 경쟁하였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존 시나와 케인 간의 경기에서 존 시나가 승리하여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으로 등극하였다. 또한, 여성 경기를 포함한 여러 다른 매치와 비욘 스틸과 같은 스토리라인이 펼쳐졌다.

'머니 인 더 뱅크(2014)'는 WWE의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여 매칭과 스토리라인이 다양하게 전개되었으며, 많은 팬들에게 큰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 행사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