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W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Great American Bash)는 월드 챔피언십 레슬링(WCW)에서 주최한 프로 레슬링 이벤트로, 1992년 7월 12일에 진행되었다. 이 대회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댈러스의 애틀란타 시빅 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WCW가 주최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 시리즈의 일환으로 걸쳐졌습니다.
1992년 대회는 주로 다양한 타이틀 매치와 스토리라인 발전이 중심이 되었다. 특히,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가 대회의 주요 이벤트로 자리 잡았으며, 록키 마운틴 레슬링의 스타인 스티너스(Scott Steiner)와 매리오 "더 킹" 모레일(Mario "The King" Morelli)이 대립하였다. 경기에서는 스티너스가 상대를 누르고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 대회에서는 태그팀 매치와 여성 레슬링 경기도 포함되어 다양한 팬층을 겨냥하였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WCW는 이후에도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라는 이름으로 매년 이와 유사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러한 대회들은 WCW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