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존 리그(Unison League)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에이팀(Ateam Inc.)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실시간 협력 모바일 RPG이다. 2014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플레이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2D 기반의 귀여운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을 바탕으로 하며,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전투 시스템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퀘스트를 공략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의 핵심 시스템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니존 어택'이다. 전투 중 플레이어들이 유니존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강력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유니존 어택을 발동할 수 있다. 이때 여러 플레이어가 소환하는 몬스터들의 속성 조합에 따라 다양한 '대정령'이 소환되어 적에게 치명적인 대미지를 입히거나 아군에게 강력한 보조 효과를 부여한다. 동료들과 타이밍을 맞춰 유니존을 연계하는 전략적인 판단이 전투의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캐릭터 육성과 전직 시스템은 매우 자유로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랜서, 소서러, 아처, 클레릭, 솔저 등 기본 직업군에서 시작하여 게임 진행에 따라 상위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특정 직업에 고정되지 않고 상황이나 필요에 따라 직업을 변경하며 다양한 스킬을 습득하고 조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무기, 투구, 갑옷 등 수만 가지 이상의 장비 아이템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캐릭터의 외형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길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경쟁 콘텐츠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최대 10 대 10으로 맞붙는 실시간 길드전은 정해진 시간에 개최되며, 길드원 간의 호흡과 유니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장이 된다. 또한 게임 내 로비 공간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감정 표현을 나눌 수 있는 사교의 장으로 활용되어, 단순한 전투 반복을 넘어선 소셜 게임으로서의 성격도 강하게 나타난다.
유니존 리그는 다양한 인기 애니메이션 및 게임 IP와의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에반게리온', '진격의 거인', '페이트 시리즈' 등 유명 작품들과 협업하여 기간 한정 이벤트와 전용 아이템을 선보임으로써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 운영을 통해 출시 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