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2는 미국의 록히드 마틴에서 개발한 수직 이착륙 및 수직 착륙(VTOL) 항공기이다. 이는 주로 해양 작전 및 수색 구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특히 재난 구호 작업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US-2는 2003년에 최초로 도입된 일본의 US-1A 수륙 양용 비행기의 후속 모델로, 일본의 자위대에 의해 사용된다.
US-2는 최대 30명의 승객 또는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이륙 중량은 약 16,000kg이다. 이 항공기는 강한 바람이나 파도가 몰아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설계가 특징이다.
제트 엔진과 수륙 양용의 특징을 결합한 구조로, 해양에 착수 및 이착륙할 수 있는 높은 능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급 전자 장비와 센서를 장착하여 정밀한 비행과 탐색을 지원한다.
US-2는 현재 일본 자위대 외에도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해양 재난 대응, 인도적 지원 및 여타 국가적 안전 보장 임무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