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Was Alone'는 2010년에 출시된 인디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자는 마이크 비트( Mike Bithell)이다. 이 게임은 주로 2D 그래픽과 간단한 형태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를 조작하며 퍼즐을 해결하고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게임의 주인공인 토마스는 사각형 형태의 캐릭터로,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된다. 각 캐릭터는 서로 다른 색상과 크기를 가지며, 이에 따라 점프 높이, 이동 속도 등의 특성이 다르다. 이러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은 협力하여 장애물을 통과하고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
'Thomas Was Alone'는 감성적인 스토리라인과 내레이터의 음성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서사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내레이터는 각 캐릭터의 감정과 생각을 설명하며, 게임 플레이 중 캐릭터 간의 관계를 강조한다. 게임은 주인공들의 우정과 성장, 그리고 자아 발견을 주제로 하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감정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게임은 비평가와 플레이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게임 어워드에서 후보로 오르거나 수상하기도 했다. 'Thomas Was Alone'는 그 독창성과 스토리로 인해 인디 게임의 성공적인 예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