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atos(xi)'는 주로 심리학과 정신분석 이론에서 언급되는 개념으로, 고대 그리스어에서 '죽음'을 의미하는 'Thanatos'에서 유래하였다. 이 개념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간의 본능적인 죽음으로의 충동이나 자아 파괴적 경향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Thanatos는 일반적인 생명 본능인 'Eros'와 대조적인 개념으로 종종 불행이나 자기 파괴에 대한 끌림으로 해석된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을 두 가지 주요 에너지, 즉 Eros(생명 본능)와 Thanatos(죽음 본능) 간의 갈등으로 설명하였다. 이 두 본능은 개인의 심리적 발달과 행동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여겨진다.
Thanatos 개념은 또한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탐구되고, 자아와 자아 파괴, 생명과 죽음의 상징으로 해석된다. 이 개념은 현대 심리학에서도 여전히 논의되며, 정신질환, 우울증 등의 맥락에서 관련성이 있는 주요 테마로 다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