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태티서'는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으로, 태티서라는 이름은 소녀시대의 멤버인 태연, 티파니, 서현이 참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유닛은 2012년 10월에 데뷔하여 첫 미니앨범 '우리가 처음 대화했던 그 시절'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트윙클'과 함께 여러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발매와 동시에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태티서는 그들의 음악 스타일에서 소녀시대의 기존 음악과는 다른 독창적이고 성숙한 이미지를 지향하였다. 보컬 중심의 곡들이 많아, 세 멤버의 탁월한 가창력을 앞세운 발라드 스타일의 노래들이 포함되었다. 이 유닛은 또한 음악 방송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룹의 활동은 여름 콘서트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들은 독특한 무대 연출과 화려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태티서는 2014년 '가을 향기'라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났다. 이 앨범 또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동을 이어갔다.
태티서는 소녀시대의 다른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멤버 각자의 개성과 조화를 강조하는 매력이 있다. 이들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음악적 성과 외에도 각자의 패션과 이미지 등에서도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