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스위퍼 소셜 클럽(Street Sweeper Social Club, SSSC)은 2009년 결성된 미국의 록 밴드다. 이 밴드는 래퍼인 톰 모렐로(토르 비브른, 천년 마스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의 록과 힙합을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로 주목받았다. 그들의 음악은 정치적 메시지와 사회적 주제를 다루면서도, 강렬한 비트와 훌륭한 멜로디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 밴드는 발매한 첫 앨범인 'Street Sweeper Social Club'을 2009년 6월에 공개했다. 이 앨범에는 " 사회주의자 진리"와 같은 트랙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치적 불평등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다. 앨범은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다양한 음악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SSSC는 공연 활동 또한 활발히 펼쳤다. 그들은 여러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라이브 공연의 에너지와 열정을 더해갔다. 톰 모렐로의 혁신적인 기타 연주와 래퍼 키트의 강력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공연들은 이 밴드의 음악 스타일과 메시지를 보다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0년대 초중반 동안 스트리트 스위퍼 소셜 클럽은 몇 가지 싱글과 EP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지만, 완전한 정규 앨범은 발표하지 않았다. 이들은 음악적인 실험과 변화를 추구하면서, 여전히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만들어냈다. 후에 모렐로는 다른 음악 프로젝트에도 참가하며, SSSC는 몇 년 간의 공백을 경험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밴드는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